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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헬스’ 가치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에 관심 쏠려
등록일
2020/06/18
조회
1154

‘원헬스’ 가치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에 관심 쏠려


사람, 동물, 생태계의 연계를 통해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는 ‘원헬스(One Health)’의 개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핵심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비건 방침을 전면에 내세우며 원헬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스타트업 제품들이 세계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뷰티 업계에서는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비건 뷰티’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원헬스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은 지난 3월 동물성 성분 무첨가, 동물실험 반대, 전 제품 약산성 유지, 저자극 테스트 임상 완료 등의 브랜드 핵심 원칙을 담은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을 런칭했다. 리얼라엘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성분만 담아낸 ‘클린 & 비건 뷰티 스킨케어’ 제품 7종을 출시하고, 환경호르몬 BPA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 용기, 종이 완충제 및 종이 테이프를 사용한 친환경 택배 상자를 이용해 보다 건강하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라엘 담당자는 “동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비건 뷰티를 표방한 리얼라엘의 스킨케어 제품은 런칭 세 달 만에 올리브영, 29cm 와 같은 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헬스의 가치와 맞닿은 브랜드 철학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업계에도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입는 채식주의’라 불리는 비건 패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물의 털, 가죽 등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의 브랜드 명을 사용한 비건 패션 브랜드 낫 아워스(NOT OURS)는 모피, 가죽, 깃털 등 의류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재뿐 아니라, 조개껍질과 소뿔 등 의류의 단추에 쓰이는 소재까지 모든 동물성 소재를 일체 금지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품의 품질을 강화해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져 쓰레기를 양산하는 패스트 패션을 지양하며, 재고로 버려지는 옷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만 주문 생산하는 방식을 도입하며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비건 트렌드에 맞춰 기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식품에 접목시킨 스타트업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속가능한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은 육류와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을 도입해 개발한 식물성 마요네즈, 크래커, 시리얼 등의 음식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콩으로마요는 기존 마요네즈에 첨가된 계란 노른자를 대신해 국내산 약콩을 비롯, 순식물성 100%로 만든 마요네즈 제품으로, 영국 채식협회의 비건 인증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콘돔에도 비건의 철학이 접목되고 있다.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콘돔을 만드는 세이브앤코의 브랜드 세이브(SAIB)는 편견을 뜻하는 영어 단어 ‘BIAS’를 뒤집어 만든 이름으로, 성에 대한 보수적인 편견을 뒤집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상품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은 모든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제외하고, 식물성 천연 라텍스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유해 물질과 인공 색소 등 불필요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해 인체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4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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